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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

2020 부산YWCA 탈행강연 '탈핵운동의 현황과 쟁점'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20-02-26 13: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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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부산YWCA 탈행강연 '탈핵운동의 현황과 쟁점'

2020 부산YWCA  탈핵강연 '탈핵운동의 현황과 쟁점'

 

  1월 2일(목) 오후 2시, 부산YWCA 일한실에서 60명의 부산YWCA 회원이 정수희 활동가(부산에너지정의행동)와 함께 탈핵운동의 현황과 쟁점을 살펴보고 탈핵과 에너지 전환 사회로 가기 위해 정의로운 행동과 참여하는 목소리가 매우 절실하다는 것을 배우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2019년 탈핵뉴스는 무엇이었을까요? '핵폐기물 반입 중단된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 '위법에도 공사 중지 안 한 신고리 5·6호기', '안전조치 미흡해도 신고리 4호기 운영허가', '한빛 1호기 원자로 출력 급증사고', '대전 하나로 연수로와 부산기장연구로', '엉터리 고준위 핵폐기물 재검토', '삼척 지정고시 해제와 신울진 3·4호기 논쟁', '157cm 대형 구멍 발견된 한빛 4호기', '1심 승소 판결 뒤집힌 2심 선고 균도네소송 대법원에 상고', '저선량 피폭노동 산재인정', '경찰청장 밀양과 청도에 사과하다', '월성1호기 영구정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총 12개의 핵심 키워드였습니다. 그중 가장 중요하게 바라본 것이 고준위핵폐기물에 관한 것으로 지금의 고준위핵폐기물 재검토는 최종처분장이 확정되기 전까지 폐기물 처리를 핵발전소 지역에 전가시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핵폐기물 문제를 어떻게 할 것인지 논의하기도 전에 임시저장시설 문제를 핵발전소가 위치한 지자체가 결정하도록 해 지역사회에 큰 갈등과 분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핵폐기물을 어느 장소에 어떠한 방법으로 처리할 것인지는 매우 민감하고 복잡한 과제이기에 앞으로 행보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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