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YWCA

8월 10일(화)~13일(금), 부산진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는 범천2동 온마을돌봄센터와 함께 8월 말복을 맞이하여 당감2동, 범천2동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황도, 국수, 미숫가루, 여름내의, 동치미를 전달하였습니다. 건강식을 전달받은 어르신들께서 “말복인 당일에 삼계탕을 받게 됐다. 덕분에 말복을 챙길 수 있을 것 같다.”, “황도 좋지. 심심할 때 먹으면서 배도 채울 수 있고 맛있게 잘 먹겠다.”, “지난번에 왔을 때 미숫가루를 이야기했는데.. 여름에 미숫가루만 한 게 없는 것 같다. 이렇게 또 지원을 해주니 건강하게 여름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 등의 이야기를 전해주었습니다. 덥고 습한 날씨와 함께 코로나19의 재유행으로 지쳐있을 어르신들에게 가을이 올 때까지 건강한 여름을 보내고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응원하며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본 행사는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위주로 전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