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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

‘생선대가리를 먹는 여자’-영화로 보는ㆍ그림책으로 만나는 성평등 이야기

‘생선대가리를 먹는 여자’-영화로 보는ㆍ그림책으로 만나는 성평등 이야기



2020년 여성기관ㆍ단체 역량강화사업으로 ‘생선대가리를 먹는 여자’를 진행하였습니다. ‘생선대가리’는 할머니, 엄마 그리고 여성으로 살아가면서 의식하지 못하는 강요된 책임이 여자라는 존재 속에 배회하고 있음을 표현하는 매개체입니다.

9월 14일(월), 22일(화)은 ‘82년생 김지영’, ‘찬실이는 복도 많지’ 영화를 보며 성평등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일반적 생애과정 속에 있는 여성이 경험하는 성역할 갈등과 혼란들, 성평등적 관점에서의 상호지원으로 함께하는 돌봄과 가사노동, 일반적 생애과정에서 벗어난 여성이 경험하는 사회문화적 한계와 고민들, 여성에게 일의 의미, 성평등적 관점에서 여성의 일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가를 살펴보았습니다.

9월 10일(목), 18일(금), 24일(목)은 그림책 ‘이상해!’, ‘무슨 벽일까?’, ‘돼지책’, ‘벌집이 너무 좁아!’를 읽으며 성별 고정관념을 찾아보고 벽을 넘어서게 되면 각각의 고정관념들은 어떻게 달라지는가와 당연시되는 여성 노동의 가치를 다시 생각해 보고 슈퍼우먼에서 벗어나 나다움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성역할 및 특징을 규정짓고 있는 사회적 표현들에 의문도 던져보고 대안의 언어와 표현도 찾아보았습니다. 여자로서의 본분과 존재라는 물음 사이에서 사회에 만연한 성차별과 성인권에 대한 의식변화를 함께 도모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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