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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

9월 기후위기비상 집중행동의 달! 멸종 저항 캠페인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20-09-27 20:11:41
  • 조회3928
  • 파일 시민운동2.jpg

9월 기후위기비상 집중행동의 달! 멸종 저항 캠페인



기후위기가 날로 심각해지고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상기후와 자연재해로 인한 끊임없는 신음이 세계 곳곳에서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현상은 지구의 한 곳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또 한 곳은 기록적인 장마로, 동·식물과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는 코로나 19로 우리 삶에 치명적인 결과로 돌아온다는 것을 이미 경험한 바 있습니다.

무분별한 난개발과 인간의 편리함만을 추구한 삶의 습관(플라스틱 사용증가, 에어컨·난방 등의 전기남용,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쓰레기 등)은 되돌릴 수 없는 생태계 파괴를 가져오며 더 이상 인간이 자연을 군림하며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없을지 모른다는 교훈을 우리에게 주고 있습니다. 9월 5일(토) 오후 3시, 대저대교 개발로 인한 생태계 파괴를 우려하는 목소리와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삼락 생태공원에서 진행했습니다.

약 30여명이 모여 거리유지를 지키며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멸종동물을 상징하는 공룡, 낙동강하구 난개발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한 고니를 응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고, 멸종한 종과 멸종위기 종이 만나는 것을 춤으로 담아 ‘생명평화의 날개짓’ 공연(박소산, 무형문화제 3호·동래학춤이수자)을 진행했습니다. 모두가 한 마음으로 ‘우리는 살고 싶다’를 외쳤습니다. 기후위기 속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어디인지 고민하며 실천하는 Y가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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