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YWCA

6월 17일(목) 오후5시, 부산YW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부산광역시청, 부산진구청, 부산진경찰서 등 20여명의 사람들이 모여 합동 점검 및 단속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요즘 가장 쟁점이 되고 있는 ‘리얼돌 체험시설’과 ‘룸카페’ 등 신종 유해업소 위주로 방문하였습니다. 2~3인으로 팀을 나누어 여러 신종업소에 방문한 결과 룸카페, 만화카페 등은 대부분 쾌적한 환경이었으나 룸 내부에 TV가 있고, 룸 내부가 보이지 않게 되어있어서 청소년보호법을 준수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리얼돌 체험시설은 자체 제작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안내를 하고 있었으나 가게 밖에서 내부 리얼돌을 볼 수 있어서 우려스러웠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청소년이 살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